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4년 스마트 톡톡 코딩 공모전'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정보문화센터)이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 교육청,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부산대학교에서 후원한다. 시는 관련분야의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1명), 부산광역시장상(2명), 부산광역시교육감상(2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4명), 부산지역 대학 총장상(4명)을 선정했으며, 상은 오는 11월 중에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장관상으로 선정된 작품인 ‘스마트시티 에코 드론(Smart City Eco Drone)’은 초고층 건물 증가와 대형화로 화재 위험 요인이 계속 증가하나, 초기 진화 실패 시 대량 인명 피해 발생 우려와 함께 교통체증과 좁고 복잡한 지형 등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고성능 소방 드론의 필요성을 잘 표현해 심사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부산지역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정보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공동으로 주최한 '제10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국무총리상)과 최우수상(과기정통부장관상) 등 수상자13명에게 상장과 시상금 총 1,980만 원을 포상했다.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은 치안 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는 ‘과학치안’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안전 ▲현장대응력 ▲수사역량 제고 등을 위한 국민과 현장의 수요를 발굴하는 창구로서 ‘과학치안’에 대한 경찰 내부 ・ 외부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2월 현장에 도입된 「스마트폰 지문식별 체계」를 비롯하여 2022년부터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보이는 112」, 2025년 정부안에 구매 ・ 보급 예산을 편성하여 국회 심의 중인 「112정밀 탐색체계」, 「차세대 외근조끼」 등은 공모전을 통해 접수한 아이디어를 연구개발 사업까지 연계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1달간 진행했으며, 경찰 활동 전 분야에서 걸쳐 총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고성군이 국내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서 고성의 드론 관련 사업을 전국적으로 소개한다. 고성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가한다.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란 도심 교통의 미래형 시스템으로 비행체 개발, 제조에서부터 판매, 유지·보수, 서비스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전문 전시회로 국내 76개 기업이 250부스로 참가한다. 고성군은 지자체 특별관을 운영하여 △고성군 드론개발시험센터 및 무인기종합타운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사업 △미래항공모빌리티(AAM) 항로 발굴과 실증사업 등 고성군이 추진하는 드론, 미래항공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알린다. 고성군은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집적화를 위해 드론개발시험센터, 드론전용비행시험장과 연계해 무인기종합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무인기종합타운은 2022년 9월 투자선도지구로 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10월 3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죽은 과학자의 사회’행사를 개최한다. 현직 및 예비 과학·기술인이 ‘죽은 과학자’역할로 참여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만남과 교류의 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작고한 과학자나 영화 속 과학자 인물로 분장하는 의상 연출, '거절(Reject) 당할래? 탈출(Eject)할래?’장애물 사격, ‘과학자는 못 견디는 막상막하 선택대결(밸런스게임)’, ‘다시 하늘로.. 열기구 탑승’등이 진행되며, 죽은 과학자를 주제로 참가자가 직접 강연하는 짧은 과학 강연(페임랩) 경연도 펼쳐진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한국과학기술원을 비롯한 대덕연구단지의 과학인들이 연구 중압감을 풀며 함께 어울리는 과학행사”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색다른 행사를 통해 과학인들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QbD, 연속공정 등 제약혁신기술에 대한 국내외 동향과 적용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 제약혁신기술 세미나’를 10월 24일 아모리스 컨벤션(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연속공정 적용사례 ▲과학 기반 모델을 이용한 연속공정의 디지털화 ▲의약품품질시스템 구축 방법 ▲QbD 예시모델 및 기초기술 개발 결과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가 글로벌 제약혁신기술에 대한 제약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국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제약혁신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양산시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디지털트윈(현실과 똑같은 가상공간 구현)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구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 결과에 따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5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30억원으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정밀 전자지도 제작과 함께 항공기 및 드론 등 다양한 최신 장비를 활용하여 고해상도 항공사진, 3차원 지도 등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을 구축하여 스마트도시 조성 및 완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초 베이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통, 환경, 안전에 기상청의 기상정보와 행정정보를 연계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들이 구현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의 디지털트윈은 미래형 도시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인 도시 관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산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도시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트윈 구축은 스마트도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컴퓨터 프로그램 경진대회인 ‘한국코드페어’ 본선이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 역량 함양을 위한 ‘제6회 한국코드페어’ 본선 대회를 25일과 26일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디지털세상, 우리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작품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공모전’과 제시된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해커톤’,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학습하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공부방’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공모전’은 지난 8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등학교 각 30팀씩 총 90팀이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본선을 치른다. 본선에 오른 90팀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발표하고, 초·중·고등부 각 10팀씩 최종 30팀을 뽑는다. ‘해커톤’은 예선을 거쳐 30팀(중·고등학교 각 15팀)이 본선에 올라 26일 공개되는 주제에 따라 소프트웨어 기반 해결책을 제시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라남도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6일까지 3일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전남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남지역 디지털 교육 선도와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제1회 나주교육박람회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전남의 디지털 미래, 함께 키워가는 꿈나무’를 주제로, 나주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코딩 로봇 경진대회,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캠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전시 및 체험부스, 미래교육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전시 및 체험부스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전남 소프트웨어미래채움강사들이 직접 개발한 우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교육 수업과정안을 바탕으로 총 3회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캠프에서는 체험·탐구 중심의 코딩 교육을 통해 특별한 교육 경험을 선사한다. ‘나주시 소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농촌진흥청은 10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죽산면 논콩 재배지에서 이모작 콩 ‘선유2호’ 기계수확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김제 지역 논콩 재배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선유2호’ 수확량과 기계수확 적응성을 높이는 밀식재배기술을 평가했다. ‘선유2호’는 생육기간이 짧아 밀, 보리, 양파 등의 동계작물과 이모작 재배가 가능한 품종이다. 대규모 논콩 재배단지에서는 파종 시기를 조절해 꽃피는 시기를 분산함으로써 풍수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선유2호’를 관행보다 1.5배 빽빽이 심으면 꼬투리 달리는 높이(착협고)가 높아지고 생산량도 많아지는 밀식재배기술을 개발해 선보인 바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19일 관행보다 1.5배 빽빽이 심어 이번에 수확한 ‘선유2호’는 꼬투리가 약 3cm 높게 달렸고, 기계수확이 원활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연구 성과를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고, 신기술 고도화를 위해 농업 관련 단체를 협업연구농장으로 선정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협업연구농장 가운데 하나인 죽산콩영농조합법인과는 ‘선유2호’의 논 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세방화 역동적 대전 혁신-사회적 가치의 날(글로컬 DI-임팩트 데이)' 행사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사)나눔과 기술, (주)공생과 함께 2024년 '세방화 역동적 대전 혁신-사회적 가치의 날(글로컬 DI-임팩트 데이)'를 주최한다. 행사에서는 '한국형 제작자 대전 박람회(K-메이커페어 in Daejeon)',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창의설계경진대회' 그리고 '세방화 사회적 가치 학술회의(글로컬 임팩트 컨퍼런스)'가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형 제작자 대전 박람회(K-메이커페어 in Daejeon)'는 과학관 방문객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며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범퍼카 운전 면허증을 발급해주는 ‘나도 이제 자동차 추적자(카 트레이서)’, 제작 도구를 조립해보는 ‘어린이 제작자 발굴대회’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 제작자 발굴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어린이는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상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