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 ‘상상’에서 뉴호라이즌호의 명왕성 근접 10주년을 기념한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뉴호라이즌호는 2006년 발사돼 명왕성에서 약 12,500km 떨어진 지점까지 근접 비행하며, 명왕성의 대기, 표면, 지질구조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후 카이퍼 벨트 천체들에 대한 근접 탐사를 이어가며 태양계 외곽에 있는 천체들의 비밀을 푸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해설은 뉴호라이즌호의 명왕성 근접비행 10주년을 기념해 인류의 태양계 외곽 탐사 성과와 과학적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천문대 직원이 직접 제작한 탐사 시뮬레이션 영상과 해설을 통해 몰입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민 이사장은 “태양계에서 제외된 명왕성과 이를 탐사한 뉴호라이즌호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이 인류의 우주 탐사 역사와 그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방위사업청은 제1회'방위산업의 날'주간의 일환으로 부품국산화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K-CEF 2025)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과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며, 한화, LIG넥스원, KAI 등 13개 체계기업과 12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7.8.)과 연계하여 △방산 중소기업 중심의 부품·소재 개발 우수 성과물 전시 및 홍보 △정부의 방산진흥 정책·사업 홍보 및 발전방안 논의 △다양한 민·관·군, 산·학·연, 기업 간 기술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되며, 방위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제공된다. 전시장은 방산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지원사업 등을 홍보하는 정부관, 각 군 부품국산화 품목 전시와 상담을 위한 육·해·공군 전시관, 무기체계와 관련 중소기업 우수 소재‧부품 등을 전시하고 기술을 소개하는 기업관, 방산 혁신기업 100, 부품국산화,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주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 입주대상 & 기준 요약 [입주대상] 1. 신혼신생아Ⅰ 무주택 세대 구성원인 신혼부부·신생아 출산 가구. * 혼인 7년 이내(예비)신혼부부, 한부모 가족(6세 이하 유자녀), 모집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 * (소득) 70%(맞벌이 90%) 이하. * (자산) 국민임대 자산기준. . 2. 신혼신생아Ⅱ 무주택 세대 구성원인 신혼부부·신생아 출산 가구. * 혼인 7년 이내(예비)신혼부부, 혼인가구, 한부모 가족(6세 이하 유자녀), 모집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 * (소득) 130%(맞벌이 200%) 이하. * (자산) 임대의무기간이 6년인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자산기준. [기준요약] -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혹은 예비신혼부부(입주 전까지 혼인 신고 완료). - 최근 2년 이내 출산 또는 입양한 신생아 가구(만2세 이하 자녀 포함). - 세대 구성원 전원 무주택자여야 함 → 국토부 기준. ② Ⅰ형 소득 기준 구간별(단독·맞벌이) * 2025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기준 기준가구원 수별 계산 기준. * 1인가구 2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해시는 9일 오후 3시 진례면 고모리 테크노밸리일반산단 내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 김해시, 경남로봇랜드재단, 시공업체 4개사와 감리용역 2개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건축 공종별 추진 일정과 방향 등을 논의했다. 폭염대비 건설현장 안전수칙 이행 당부와 청렴협약서 서명, 청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는 물류영역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구축사업의 핵심부분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431㎡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과 전기실, 지상 1층에는 물류창고와 관리실, 지상 2층에는 서버실, 관제실, 사무실 등이 위치한다. 총 공사비는 88억원이며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말 착공한다.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는 실제 물류창고와 다양한 가상환경을 구축해 물류로봇의 성능 테스트를 위한 곳으로, 국내 유일의 물류로봇 맞춤형 실증지원센터이다. 실증은 센터 활용, 기술 협력을 위한 참여기업과 함께 ▲팔레트․박스․제품 단위 물류 자동화 실증 ▲피킹 및 보관 최적화 실증 ▲출고 및 분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농업 재해예방 4개 사업 1438억 원 추가 반영 · 가뭄·홍수 등 재해예방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수리시설개보수'에 816억 원 추가. · 농경지 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논 타작물 재배 기반 조성 등을 위해 '배수개선'에 250억 원 추가. · 해안 인근 저지대 농경지 보호 등을 위해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150억 원 추가. · 가뭄 대비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농촌용수개발 사업' 222억 원 추가. 축산농가 시설 지원 - 224억 원 · 특별재난지역(작년 대설, 올해 산불) 축산 농가의 경영 조기 정상화. · 안정적인 계란 공급에 필요한 산란계 시설 개선. 농식품 물가 안정 - 200억 원 · 중소 농식품 기업의 생산비 부담 완화 및 가공식품 물가 안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전한 영농 기반 확충, 농업인 경영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국산 콩의 안정적인 수급 관리 - 1021억 원 · 2만톤 규모의 콩을 연내 추가 수매하여 정부 비축 물량 확보. · 향후 가격 안정 및 가공 수요 확대 등에 대응. 후계농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SOC 투자 확대 (+8475억 원 증액) · 고속도로·국도 산단진입도로 공사·보상비 - 1210억 투입. · 철도·GTX - 4894억 투입. · 노후 철도시설 유지·보수 - 1692억 투입. · 공항 안전 강화 - 50억 원 투입. · 드론종합인프라 구축 - 30억 원 투입. ·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융자 지원 - 599억 원 투입. 건설 사업장, 지방 건설사 유동성 위기 극복 위해 (+6500억 원 증액) · 자금난 겪는 건설사에 맞춤형 단계별 지원. ① 토지확보 단계 → 앵커리츠 2000억 출자. ② 인허가 후 → 중소건설사 PF보증 2조 지원(2000억 출자). ③ 준공 전 지방 미분양 주택 → 1만 호 매입(2500억).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전 강화 (+3779억 원 증액) · 청년월세 지원 중위소득 60% 이하인 무주택 청년 15.7만명 2년간 월 최대 20만 원 지원. · 전세임대 청년·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임대 3000호 추가 공급(4.5만호 → 4.8만호). 지출구조조정을 통한 추경재원 마련 (-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열대야로 인한 주요 증상 · 피로 누적. · 집중력 저하. · 두통. · 식욕부진. · 불면증. 증상이 지속될 경우 만성화될 수 있으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해당 질환의 악화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대야'란? 낮시간 동안 올라간 지면의 온도와 열이 식지 않아 밤시간(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 열대야 건강수칙 ① 취침 전 준비하기 · 취침 전, 과식 습관을 줄이고, 알코올과 카페인 멀리하기.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되, 취침 전 과도한 수분 섭취 삼가기. * 평소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적정량 섭취하기. · 수면 1~2시간 전 미지근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하기. * 지나치게 차가운 물은 숙면에 방해 될 수 있음. ② 시원하게 취침하기 · 과도한 운동이나 강도 높은 운동 자제하기. * 고강도 운동은 심부체온을 올라가게 하여 수면에 방해 될 수 있음. · 실내가 시원하고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온도와 습도 관리하기. * 실내 온도 24~26°C, 습도 50% 내외를 유지하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온도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소상공인 경영회복과 정상화 - 3128억 원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무조정과 장기상환을 지원해 드려요! · 소상공인 채무부담 개선(2904억 원). · 희망리턴패키지(171억 원). · 스마트상점 기술보급(50억 원). · 소상공인지원인프라(3억 원). AI 등 기술혁신 보급·활용 확산 - 3590억 원 AI 기술 개발 및 도입,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키울수 있도록 지원해 드려요! ·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350억 원). · 중소기업모태조합출자(3000억 원). ·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240억 원). 창업생태계 기반 강화 - 2540억 원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첨단 기술로 시장을 이끌 초격차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을 확대했어요. · 창업패키지(420억 원). · 혁신창업사업화자금(2000억 원). ·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120억 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식물인 뚜껑덩굴 뿌리조직(부정근)을 빛을 활용해 배양하고, 이를 통해 항산화 효과가 상대적으로 뛰어난 추출물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3년부터 진행 중인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한 유용 담수식물 증식 연구’의 일환으로, 자생식물의 서식지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생물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식물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수행됐다. 박과에 속한 뚜껑덩굴은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주로 물가 주변에서 자란다. 예로부터 빈혈 완화나 해열 등에 쓰였으며, 최근에는 뚜껑덩굴 추출물이 항생제 내성 완화에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뚜껑덩굴의 줄기에 식물 생장호르몬(옥신류)를 처리해 뿌리조직이 자라나도록 유도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배양 조건을 확립했다. 또한 이렇게 자란 뿌리조직을 ‘빛이 있는 환경’과 ‘빛을 차단한 환경’에서 각각 2주간 배양한 뒤, 각각의 추출물 항산화 효과를 비교한 결과, 빛이 있는 환경에서 배양할 경우 항산화 활성이 약 78.8%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방위사업청·창원시 공동 주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방산 부품·소재 장비대전은 산·학·연·군·관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국산화 부품·무기체계 전시, 핵심기술 성과발표, 수출 관련 정책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국방 부품소재 장비 분야 국내 최고의 전시회다. 올해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연계행사로 개최되며,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방산 관련 학술대회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군(軍) 관계자, 방산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후 전시관으로 자리를 옮겨 첨단 방산기술 제품, 국산화 부품 등을 관람했다. 전시관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KAI 등 13개 주요 방산 체계기업을 비롯해 118개 중소기업·기관이 참여해, 최신 기술 제품과 국산화 성과를 선보이며 기업 간 기술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컨벤션홀에서는 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