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이 햇살론유스를 신청하면 연 2%의 초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합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임을 증빙하는 서류를 최초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신청시 제출하면 확인 후 별도 심사 없이 지원합니다. ※ 사회적 배려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록 장애인,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햇살론유스 · 지원 대상 만 34세 이하이며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대학(원)생, 미취업청년, 사회초년생(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인 자), 창업(개업) 1년 이내 개인사업자. · 금리 은행 대출금리 연 4% · 한도 1인 당 생애 최대 1,200만 원 대출 금액을 전액 상환하여도 재대출 불가. · 상환 방식 최장 15년 간 원금균등분할상환 (거치기간 최장 8년 + 분할상환 최장 7년)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 확인하세요! · 신한은행, 기업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토스뱅크에서 취급중이며, 하나은행(6월)과 제주은행(하반기)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 햇살론유스 대출을 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위기임신보호출산제를 알고 계신가요? 위기임신보호출산제는 위기임산부가 원가정양육, 출생신고 후 양육, 보호출산 등 임신·출산 및 양육 지원 제도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불가피한 경우 의료 기관에서 가명으로 진료를 받고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태어난 아동은 출생등록 및 보호조치 되어 국가의 책임하에 보호받게 됩니다. 얼마나 많은 위기임산부에게 도움이 됐을까요? 제도 시행 이후 2024년 4월까지 1552명의 위기임산부에게 5995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1552명 중 253명의 임산부는 심층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았습니다. '위기임신보호출산제를 만난 위기임산부들의 선택' · 원가정양육: 138명 · 보호출산: 87명 · 출생신고 후 입양: 28명(총 253명) * 원가정양육: 아동이 원래의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보호와 양육을 받는 것. * 보호출산: 의료기관에서 가명으로 출산하고 아동을 보호하는 것.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제를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요 · 상담 위기임산부를 위해 임신·출산·양육지원 정보 제공을 위한 상담체계가 마련되어 있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막막한 민원… '국선행정사'로 지원한다. '기존' 민원 제기 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민원 신청을 포기하거나, 민원을 제기하더라도 불분명한 신청 취지, 관련 서류 제출 미비 등으로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존재. '개선'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자(행정사)를 '국선 행정사'로 활용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각종 법령 및 행정제도 안내 등 민원 상담과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의 작성·제출을 대행하는 '민원서비스 지원 제도' 도입. '기대효과' 그간 문턱이 높았던 행정기관에의 접근성 향상 및 실질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고충 해소 및 권익 보호. 해외 교육기관 졸업자, 취업시 과도한 서류 제출 부담 완화된다. '기존' 일부 공공기관 채용에서 학력과 무관한 전형임에도 채용과정 중에 아포스티유* 확인까지 받은 학력증명서 원본 제출을 요구하거나, 최근 발급본만 인정하여 해외 교육기관 졸업한 취업준비생 부담 발생. * 아포스티유: 한 국가의 문서가 다른 국가에서 인정받기 위해 문서의 국외 사용을 확인 받는 절차.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여름엔 역시 아이스크림! 이보다 더 완벽한 조합이 있을까요? 편의점 문을 열고 냉동고 앞에 선 순간 알록달록 포장지에 시선이 가고, '1+1'이라는 스티커가 괜히 더 반갑게 느껴지죠. 왜 여름만 되면 아이스크림은 이렇게 '덤'이 많은 걸까요? 오늘은 아이스크림과 '1+1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 '2+1' 같은 증정 프로모션은 단순한 할인과는 달리, 더 큰 감정적 만족을 주는 심리 마케팅 효과입니다 이러한 효과를 행동경제학에서는 '프레이밍 효과'라고 설명하는데요. 같은 가격이라도 표현 방식에 따라 소비자가 느끼는 가치는 달라지거든요. 예를 들어, "1개를 n% 할인한다"는 사실보다 "1개의 가격에 2개를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이 훨씬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은 서울시립대학교 화학물질 빅데이터 AI 연구센터와 협력해 환경 속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독성시대 인(IN) 과학관’을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화학물질과 독성물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판단하는 시민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실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전시와 AI 기반 독성 예측 실험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먼저, ‘독하게 묻고, 과학으로 답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 설명회를 시작으로, 논문을 함께 읽으며 과학적 사실을 확인하는 성인 대상 ‘리딩 사이언스’, 청소년이 직접 관찰하고 실험하는 ‘독성 실험 교실’, 대학 연구 현장을 탐방하며 진로를 모색하는 ‘독성학 탐험대’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립대 화학물질 빅데이터 AI 연구센터 연구진이 직접 운영한다. 리딩 사이언스는 성인 대상 무료 프로그램이며, 실험 교실과 대학 탐방은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유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림대학교와 함께 백옥잠으로 만든 홍잠이 선천 면역 세포 증식을 촉진해 암세포를 억제하고 바이러스 등 병원체 제거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혔다. 홍잠(弘蠶)은 누에가 완전히 자라 몸속에 견사 단백질이 가득 찬 익은누에를 수증기로 쪄 동결건조 후 가공한 것으로 아미노산, 오메가3, 지방산, 폴리페놀 등 다양한 유용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연구진은 홍잠과 초임계 추출기로 추출한 홍잠 추출물 모두 대식세포와 자연살해세포 증식을 촉진하고, 암세포를 인식해 제거하는 면역 작용을 증진하는 것을 확인했다. 세포 실험 결과, 홍잠 추출물은 자연살해세포(NK92) 증식을 7% 촉진했다. 또한, 뇌종양, 혈액암, 췌장암 세포를 제거하는 능력도 높였다. 특히 뇌종양 암세포(교모세포종)를 제거하는 능력은 3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이 낮아진 실험 쥐에게 홍잠을 먹인 결과, 면역에 관여하는 비장의 비(B) 림프구 기능이 촉진돼 혈액 내 면역 단백질 양이 1.5배 늘었다. 티(T) 림프구와 자연살해세포를 증식시켜 암세포를 탐지해 제거하는 능력도 1.3배 증가한 것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산림청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청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정보보안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퀴즈 서바이벌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관련 지식수준을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키웠다. 한편, 산림청은 2025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 등급을 받았으며, 보안사고 예방·대응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최근 정보통신 기술의 집약적인 발전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강화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체계를 높일 수 있도록 담당자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방위사업청은 6월 12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 특별섹션으로 ‘K-방산 무기체계의 수출 확대를 위한 기술교범 국제규격(S1000D) 적용 확대 필요성’ 논문을 민간업체, 각 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섹션 발표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으로 서방 국가 간 무기체계 상호운용성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군이 함께 모여 기술교범의 국제규격 S1000D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술교범 국제규격인 S1000D는 복잡한 무기체계의 운영과 정비에 필요한 기술문서를 작성하기 위한 데이터 저장방식으로 미국, EU 등 우방국에서는 기술 데이터의 호환과 재사용을 통한 비용감소의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자체 기준인 ‘기술교범 국방표준서’로 무기체계에 필요한 기술문서를 작성하고 있으나, 데이터 저장방식은 정의하지 않아 우방국과의 데이터 호환에 제한사항이 있었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우리나라도 무기체계에 S1000D 적용 여부를 결정할 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방위사업청은 6월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변화하는 작전환경과 북한군 전력 변화 속 미래 화력전투 수행을 위한 소요창출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화력무기체계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에서 화력 분야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개최하는 세미나로 합참과 육군, 정부 출연기관과 연구기관, 방산업체 등 산 · 학 · 연 · 군 관계자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 전장을 위한 차세대 화력전투체계 제안’ 등과 관련한 5개의 주제를 발표했다. 먼저,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에서는 종심지역이 확장되는 미래전장에서 주도권 확보를 위한 차세대 화력무기체계를 제시했다. 이어서 육군 포병학교에서 변화하는 작전 상황에서 작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포병 표적처리 절차의 발전방안을 발표하면서, 현재 운용 중인 표적획득 수단의 고유한 제한사항을 극복하여 정확도 향상 및 실시간 표적 탐지로 작전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전략문제연구소에서는 향후 화력무기체계의 정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화력무기체계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울AI재단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공 체험 공간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를 정식 개관했다. 서울시 행정에 적용된 AI 기술부터 혁신 기업의 최신 솔루션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공 개방형 체험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는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스마티움 8층에 위치하며, 지난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전용 면적은 약 545㎡(165평)으로, 서울형 스마트시티 실현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AI 기반 도시 운영 사례와 기술 혁신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센터는 총 5개 공간(AI행정혁신존, AI혁신기업존, AI스튜디오, AI강의실, 네트워킹라운지)으로 구성되어 있다. ‘AI행정혁신존’에서는 교통, 안전, 복지, 환경 등 서울시 행정 전반에 적용된 AI 기술을 실제 사례 기반으로 체험할 수 있다. ‘AI혁신기업존’은 국내 AI 선도기업의 기술을 시민이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AI 드로잉로봇 ‘쿳션’, AI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