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1일 오전 9시 양서면사무소 광장에서 ‘2026년 설맞이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새단장’은 올해 2월부터 명절과 행사 기간 전후로 연중 상시 추진하는 환경 정비 캠페인으로,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환경 개선과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청결 운동이다.
군은 정부 캠페인 취지에 동참해 이날 양서면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읍면 전역에서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서면 기관·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청 자원순환과에서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양서면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가 운영되는 지역으로, 관광지인 세미원과 카페,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다회용컵과 다회용 앞치마 사용을 확산하는 등 2024년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이러한 노력은 이번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과도 연계되는 부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 △폐기물 발생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을 다짐하는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참여자들은 시가지와 전통시장, 공원, 하천변 등으로 이동해 구역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동네 새단장의 시작을 알리는 양서면은 환경수도 양평의 관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캠페인 표어처럼 여러분의 손길로 지역을 더욱 아름답고 청결하게 가꿔 행복한 양서면, 나아가 행복한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을 맞아 양평을 찾는 모든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