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6 대구시민주간 연계행사로 4월 1일 대구시 달서구와 달성군 일원의 대구 독립운동가와 문화유산을 찾아보는 ‘찬란한 봄볕에 다시 찾는 대구 독립운동’ 답사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시립 3개 박물관에서는 2026 대구시민주간 행사로 ‘나라를 지킨 대구, 大邱 정신!’이라는 주제로, 기간을 8일로 한정하지 않고 기간을 연장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대구 독립운동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강 4회, 시내 답사 1회, 장거리 답사 1회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대구 독립운동사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답사는 4월 1일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대구시 달서구와 달성군의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장소와 역사 현장, 문화유산 등을 찾아본다. 월곡역사공원을 시작으로 이상정·이상화 묘소, 상화기념관·이장가문화관, 남평문씨 수봉정사, 이현수 3부자 생가터, 화원 사문진과 대구 역사의 한 줄기인 옛 현풍현(현풍군)의 주요 역사 현장인 현풍석빙고·사직단·공덕비 등을 찾아보며, 대구의 독립운동사를 비롯하여 대구 역사 흐름을 새롭게 인식해 볼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33명을 모집하며, 8시간 이상 야외 활동에 무리가 없는 시민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3월 18일 10시부터 전화(053-430-7916)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2026 대구시민주간 연계 답사 3회(3.19.(대구향토역사관 주관), 4.1.(대구근대역사관 주관), 6.16.(대구방짜유기박물관 주관)) 중 1회만 참가할 수 있다.
대구근대역사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따뜻한 봄날에 대구 달서구와 달성군의 독립운동가와 문화유산을 찾는 답사에 많이 참여하셔서 대구 역사와 대구 정신을 깊이 있게 이해해 보시면 유익할 것인데, 우리에게 찬란한 봄날을 선물해 주신 분들을 찾아보고 기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은 2026 대구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지난 2월 24일에 눈보라 속에서도 ‘1907년 2월, 대구군민대회 개최와 대구 정신’을 주제로 시민들과 대구 도심의 국채보상운동 주요 현장을 답사했다.
2월 25일에는 김일수 교수의 ‘긍석 김진만과 아들(김영조·김영우) 손자(김일식) 3대로 이어진 독립운동’ 특강을 개최했으며, 3월 4일에는 김영범 교수의 ‘항일 의열투쟁에 참가한 대구 사람들’ 특강을, 3월 11일에는 광복회 대구시지부 정인열 국장의 ‘대구감옥·대구형무소와 독립운동가’ 특강을 시민들이 호응 속에 개최했다. 3월 18일 2시에는 ‘시대를 선도한 대구의 독립정신’이란 주제로 경북대 김경남 교수의 강연을 진행한다. 체험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지도와 블록으로 찾아보는 대구 독립운동 현장’과 ‘젠가(나무블록)로 배우는 대구 독립운동’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