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16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호박죽과 열무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회원들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을 위해 호박죽과 열무김치를 담궈 전달했다. 신장1동 이애경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열무김치를 담궈 힘든 분들에게 나누고 온정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외로우신 어르신들의 한끼 식사를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한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새마을 부녀회·협의회는 김치, 손만두 등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를 매월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하남시는 올해 제45회를 맞이하는‘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16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하남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기관·단체 회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부모회 합기도시범단, 장애인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연합회 한동윤 회장은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장애인분들의 행복권을 추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지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해 장애인이 날 슬로건은‘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6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상호 교류하며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기관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교육과 관련한 영역에서도 교류가 가능하며, 군포시와 의왕시는 접근이 쉬운 인접 지역으로 두 지역 사이로 이사를 하거나 전학을 다니는 청소년들이 많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포와 의왕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 기관 모두 군포시와 의왕시의 청소년재단 예하 산하기관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서로 가지고 있는 강점을 서로 교류하면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1997년 7월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난 7~11일 2025 지방 기능경기대회에서 금 27개, 은 26개, 동 20개, 우수 2개, 장려 13개 등 총 88명이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체 입상자 127명 중 70% 정도를 차지하는 높은 수치로, 광주 기술인재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은 금형, 기계설계/CAD, CNC/선반, CNC/밀링, 자동차페인팅, 메카트로닉스, 용접, 통신망분배기술, 전기제어, 전기기기, 클라우드컴퓨팅, 정보기술, IT네트워크시스템, 게임개발, 사이버보안, 웹디자인 및 개발, 요리, 제과, 제빵, 모바일로보틱스, 산업용로봇, 산업용드론제어, 피부미용 등 다양한 직종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 직종별 1, 2,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수여되며, 올해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해, 광주를 대표해 전국 최고의 기술을 겨루게 된다. 또 해당 학생들은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 시험이 면제되며,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6일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294명 및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관리자 19명을 대상으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IB 프로그램 이해 연수 및 운영학교 관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IB(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며, 체계적인 평가와 철저한 교원 연수 시스템 운영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 중심 수업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최근 새로운 수업 및 평가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의 높은 관심도와 연수 수요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IB 프로그램, 왜 무엇을 지향하나?'라는 주제로 이기동 교수(IB 글로벌센터 한국지부 컨설턴트)가 현장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IB의 철학과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IB 운영학교에서 리더십이 중요한 이유는?'이라는 주제로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관리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IB 월드스쿨 학교장 경험을 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과정 자율화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6일 외솔회의실에서 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고시 외 과목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국가 교육과정에 명시된 과목 외에도 교육청이나 학교가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새로운 과목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고시 외 과목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부산광역시교육청 빈지현 장학사가 ‘고시 외 과목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는 신설 과목 개발 과정,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 고시 외 과목 운영 유의 사항 등 신설 과목 운영의 현장 실천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연수에서는 울산교육청의 2025학년도 고시 외 과목 운영 계획도 안내됐다. 학교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을 돕는 지원 방안과 함께 타 시도 개발 과목을 도입할 때 필요한 승인 절차와 저작권 관리 등 실무적인 정보도 공유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으로 유보통합을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 간 협력을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16일 다산홀에서 ‘두빛나래-아이행복이음단’ 운영 연수와 협의회를 열었다. ‘두빛나래-아이행복이음단’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로 구성된 전문적 학습공동체다. 소통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유보통합을 실현하고, 공동 연구와 교육과정 실행 협력으로 영유아의 행복과 교사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공립유치원 10명, 사립유치원 6명, 어린이집 12명,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12명 등 총 40명의 교사가 참여하며, 지난 3월부터 시작해 2026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공동체는 ‘2025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과 ‘아이행복 교원학습공동체’와 연계해 운영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그룹 중심의 공동 연구, 공동 연수(워크숍), 2025년 미래교육 박람회 참여, 비대면 공동체(커뮤니티) 운영과 자료 공유 등이 포함된다. 이날 연수에서는 운영 취지와 방향을 설명하고, 참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교육기회의 형평성 제고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추진하는 2025학년도 교재 무상 지원 사업을 관내 초·중학교에 안내하고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매년 실시되는 EBS 주관의 교육복지 지원 사업으로, 생계·의료·교육·주거급여 수급권자 가정의 청소년에게 1,2학기 교과서 기반 문제집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안내를 완료했으며, 2025년에는 약 150여 명의 학생들이 무상 교재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EBS와 함께하는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공공 교육복지 사업의 대표 사례”라며,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공정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초등 기초학력 현장지원단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학습 부진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제 구축과 학교의 기초학력 책임지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며, 학습지원팀(교사, 기초학력전담교사, 튜터 등)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4교로, 각 학교의 기초학력 담당 교사와 학습지원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기초학력 진단-지원-성장의 연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단과 학교 간 긴밀한 협업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컨설팅은 5월부터 10월까지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학교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일정 조정도 가능하다. 특히, 진단 도구 활용, 수업 전략 공유, 사례 나눔 등을 통해 실제 수업과 연계한 실천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초등 기초학력 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교가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 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6일 14시 20분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목적으로 “2025 더 나은 미래! 강원 환경교육 실천학교 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는 2025 탄소중립 실천학교 25개교, 탄소중립 실천교실 7개 학급 담당자가 참석하며 △기후환경교육 운영 방안 안내 △환경교육 운영 계획 수립과 운영의 실제 △환경교육 콘텐츠 활용 △환경교육 정보 공유 및 환경교구 대여 △강원 환경교육 실천학교 우수사례 발표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환경·지속가능 발전교육 실천연구회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환경 관련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여 배포하는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환경단체들과 연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한 초·중학교 113개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텃밭교육 △그린 잡(Job) 탐색하기 △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