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고위직과 함께 하는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설동호 교육감의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통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형식의 청렴 시책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청렴은 교육의 시작이다”라는 의미를 되새기고“아이들에게 정직을 가르치기 위해 바르게, 공정하게, 투명하게, 책임있게 청렴한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청렴다짐 캠페인 외에도 관내 유치원 원장과 교직원 연수 시작 시 반부패ㆍ청렴 정책 홍보 영상을 보여주는 등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 영상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관내 재학중인 중·고등학생 80명(20팀)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방안(지정 분야: 지구촌 협력 강화)을 주제로 '2025년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를 실시했다. 2018년에 시작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한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여는 상상 & 도전 지구촌 협력 강화’를 주제로 강연과 단계·심화형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자인씽킹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8명의 전문 강사가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공정하게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은 문제해결 과정을 인문사회적 관점과 과학기술적 관점을 융합하여 다각적으로 탐구할 수 있었으며,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 기간 내내 학생들은 팀원 간 열띤 토론과 상호작용을 통해 주제 해결을 위한 활동과 결과를 기획서로 작성했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산출물을 제작하고 발표했으며 다른 팀들의 산출물에 대해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견지하면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중 진행되는 1,000㎡ 이상 석면철거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근로자 안전 보호를 위해 시공사·감리자와 함께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근로자의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시공사 및 감리자와 두 차례 협의회를 개최하여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개선방안을 도출한 것이 특징이다. 1차 협의회에서는 시공사가 폭염 대비 석면철거공사 근로자 안전 보호 방안이 포함된 작업계획서를 작성하면, 감리자가 이를 승인한 후 공문으로 제출하도록 했고, 2차 협의회에서는 시공사와 감리자가 함께 협의하여 구체적인 개선방안은 논의했으며, 그 결과 작업시간 조정, 개인보호구 지급, 휴식시간 준수 등의 조치가 강조됐다. 작업시간을 오전 4시부터 15시까지로 자율적으로 조정하여 고온 시간을 피해 작업하고, 석면철거 현장 전 근로자에게 아이스조끼와 쿨토시 등 개인보호구를 의무적으로 지급한다. 또한, 매 1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철저히 확보하며, 현장에는 온도계를 비치해 실시간 기온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무주군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4.67%(31일 기준)로 도내 1위(전북 지역 평균 지급률 90.25%)를 달성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상자 2만 2,685명 중 2만 1,476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액은 총 47억 원이다. 무주군은 7월 초부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TF팀을 꾸려 총괄지원, 행정지원(1마을 1담당), 복지지원(대상자 DB 적합 여부 확인), 읍면 현장 지원(현장 민원 대응), 기술지원(서비스 페이지 점검·지원) 업무를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오프라인 방식을 확대해 선불카드의 물량(16,119개 총 지급수단의 71%)을 대폭 확대했으며 읍면에서는 사업 시행 전 마을회관과 가정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신속, 정확, 친절하게 지급을 서둘렀던 게 가계경제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키우는 마중물이 됐다”라며 “이제 신속한 사용으로 지역 상권에 더 큰 활력을 몰고 올 수 있도록 소비를 독려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21일 시행한 시험계획에 따라 1차(필기·서류)와 2차 시험(면접)을 거쳐 늘봄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10개 직종의 최종합격자 206명을 선발했다. 직종별 합격인원은 ▲늘봄실무사 4명 ▲특수학교(급) 특수교육실무사 33명 ▲특수학교(급) 돌봄교실강사 1명 ▲특수학교(급) 통학차량실무사 3명 ▲돌봄전담사 24명(전일제 17명, 시간제 7명) ▲학교폭력상담지원센터 전문상담사 1명 ▲조리사 33명 ▲조리원 86명 ▲미화원 20명 ▲수련지도사 1명이다. 합격자는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신규 채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19~22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기본교육 과정 연수를 실시하고, 9월 1일부터 각급 학교·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은 학교 교육활동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학생과 교직원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부산과 김해 일대에서 ‘2025 고등의회 여름 자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광주광역시 고등학교학생의회 소속 학생의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천하는 고등의회, 행동하는 학생시민’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생의원들은 첫째 날에는 부산 일대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며, 퀴즈와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어 31일에는 김해 봉화마을에서 ‘민주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통령의 집’과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관람,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해시칼리지 하효숙 교수의 ‘미디어 바로 읽기’ 민주주의 특강 등을 들으며, 역사와 민주주의 가치를 체험했다. 또 정책마켓을 통해 학생의 시각에서 학교와 광주교육을 위한 교육정책을 만들고, 실행 가능성을 논의했다. 자치축제에서는 재능을 발산하고 학교 자치활동의 미래를 모둠별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학생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3차 정기회 운영, 의장단 협의회,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천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천특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서천특화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 또는 모바일 결제화면과 신분증을 환급처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까지며,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다. 환급처는 행사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행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되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천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경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연수지구위원회와 북한이탈주민 행복나눔센터로부터 지역 인재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500만 원과 300만 원을 각각 기탁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재단의 기금으로 조성되어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민 회장은 “우수한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사회 전체가 관심을 두고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인애 회장도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두 기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키워가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큰재장학재단은 2016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863명, 9개 단체에 약 9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심화 과목인 ‘심화 중국어’ 3종과 ‘심화 스페인어’ 1종 총 4종의 교과서를 전라남도교육청 인정도서심의회 심의를 거쳐 31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교과서는 고등학교 제2외국어 선택과목의 학습 심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다양한 언어권에 대한 전문적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글로컬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탐구 활동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교과서 개발에는 교과별 전문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4개 심의팀이 참여하여, 2024년 11월부터 약 8개월간 ▲ 기초조사 ▲ 본심사 ▲ 견본 검수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전라남도교육청 인정도서심사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승인됐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제2외국어(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교과서 15종과 수산·해운, 농림 분야 전문교과서 8종을 개발·승인한 바 있다. 올해는 심화 외국어 교과서 개발을 통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30일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거창군수 현장 방문 일정에 맞춰 거창흥사단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흥사단 이상갑 대표는 “월성청소년수련원 등 관내 여러 시설을 수탁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등 장학사업 추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거창흥사단의 비전처럼 청소년들의 기가 살아 있고 거창군민들이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흥사단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이래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유래 깊은 단체로, 거창흥사단은 2006년 3월 25일에 창립하여 현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기행, 정자따라 물길따라 국가유산기행 및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거창국민여가캠핑장 미리내숲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