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경기섬유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자유수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안보 의식 확산에 힘써온 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안보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 관계자와 시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원 21명은 지역 안보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양주시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송인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랜 기간 헌신해 온 공로로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안보 의식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는 올해 안보 역사현장 견학, 통일 대비 민주시민 교육, 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안보 기반 강화에 힘써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명시의 현장 중심 기업 성장 지원 통합 브랜드 ‘기업온(On) 광명’이 시행 첫 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2025년 경기도 기업SOS(에스오에스)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광명시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기업SOS 대상은 기업의 현장 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시·군을 선정하는 평가로, 도내 기업 지원 정책 가운데 실효성과 파급력이 뛰어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광명시는 앞서 1차 정량평가(기업애로 관심도·처리·규제개선·홍보)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우수 시군 9곳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2차 정성평가(기업하기 좋은 시책)에서 최종 5개 시군에 선정되며 우수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의 핵심에는 광명시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 기업 성장 지원 통합 브랜드 ‘기업온(On) 광명’이 있다. ‘기업온(On) 광명’은 기업이 필요할 때 언제든 행정이 작동하는, 즉 항상 ‘켜져 있는(On)’ 도시를 지향하는 정책 브랜드로, ▲현장 대응 ▲맞춤형 컨설팅 ▲규제 개선 ▲기관 네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전시《56개의 결실 : 나눔으로 잇다, 풍요로 확장하다》를 오는 12월 16일(화)부터 빈집 예술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와 성과 공유회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조명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025년 예술 지원성과, 총 56개 창작 활동으로 결실 맺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다양한 예술 지원정책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문화 생태를 활성화해 왔다. 올해 선정·지원된 사업은 ▲전문예술창작 지원사업 16개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19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5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6개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10개 등 총 56개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은 회화, 조형, 공예, 교육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 창작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전시는 그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시민과 잇고, 지역과 확장하는 문화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5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제2차와 제3차 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의 장을 제공한다. 18~19일 열리는 제2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관내 학교 초청 방식으로 진행되며 레이저서바이벌, 파크골프, 방탈출, 레고, 젠탱글, 샌드아트, 마술, 타로, 그래비트랙스, 네컷사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학교 단위 참여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행사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마지막 날인 20일 e-스포츠대회, 청소년페스티벌을 정점으로 풍성한 축제의 날이 완성된다. 같은 날 오후 1시 수련관 2층 강당에서는 밴드·댄스·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공연이 펼쳐지는 청소년페스티벌이 열린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수련관에서 직접적인 체험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체험, 게임, 공연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청소년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복지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감사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간의 지속적인 연대를 강화하고, 한 해 동안 헌신적인 봉사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꾸준한 후원을 실천해 온 공로자 총 28명에게 감사의 표창이 수여되어 그 의미를 더했고 복지관과 후원자·자원봉사자가 지난 15년 동안 함께 일궈온 발자취를 담은 특별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의 헌신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동행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의 감사행사는 지난 15년 동안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수많은 장애인분들이 복지관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준수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물심양면으로 복지관에 힘이 되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관장 정학성)이 지난 12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작품발표회‘올해도 잘 놀았다! 이제 발표할 시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관촌원광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관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온 김점윤 후원자에게 후원자상을,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해 온 최영순‧곽규종 강사에게 각각 자원봉사자상과 공로상이 수여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발표회는 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작품 전시와 무대 발표를 통해 선보이는 자리로,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취를 공유하는 뜻깊은 노인문화 축제로 진행됐다. 정학성 관장은“송년 발표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여가 및 사회활동을 얼마나 즐겁게 배우고 익히셨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와 관심을 반영해 여가 활동의 장으로서 복지관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주시는 전주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전주시 기업전담매니저 운영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전담매니저’ 사업은 전주시 소속 공무원을 기업별 전담 매니저로 지정해 정기적인 현장 방문과 상시 소통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는 전주시 대표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제도이다. 선정된 참여기업은 경영·투자·판로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과 함께 정부·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의 각종 기업지원사업을 연계·안내받을 수 있으며, 기업지원사업 평가 시 가산점도 부여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premier17@korea.kr) 또는 우편(완산구 노송광장로 29, 7층 전주시기업지원사무소)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기업전담매니저는 단순 상담을 넘어,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현장에서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전주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주시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회장 김종기)는 지난 14일 전주 시그니처 호텔에서 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직능·중소상공인 세미나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공연과 만찬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내빈 소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이어진 세무·회계 분야 강의를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화합행사를 축하하는 공연과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직능·중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특례 보증 확대 및 이자 지원사업 △골목상권 드림축제 △골목형상점가 지정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능단체와 중소상인 등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역들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소상공인과 직능인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정책을 마련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2025 전국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과에 따라 레드콘 음악창작소의 2026년 국비 지원액은 기존 9천만 원에서 인센티브 2천만 원이 더해진 총 1억 1천만 원으로 확대된다. 전국 15개 음악창작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사업계획·운영체계·성과관리·예산 집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전북도는 올해 레드콘 음악창작소를 중심으로 음반 제작, 공연, 멘토링, 네트워킹 등 지역 뮤지션 창작 전 주기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며 창작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특히 음악창작소의 지원을 받아 활동한 지역 뮤지션 ‘아우리(OU:RE)’가 제3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것은 올해의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아우리의 성장 사례는 전북도 음악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북도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설·장비 개방, 전문 제작지원, 창작자 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에너지특화기업 선정에서 전국 최다인 11개사를 배출하며, 에너지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도는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입주한 도내 11개 기업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산업융복합단지가 지정된 8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기업을 확보하며 에너지산업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지역별 선정 현황을 살펴보면, 전북이 11개 사에 이어 광주와 전남이 각 9개 사, 경남 4개 사, 경북과 충북이 각 3개 사, 부산 2개 사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총 41개 기업이 선정된 가운데 전북이 전체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한 셈이다. 전북은 지난해까지 10개 사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 11개사가 추가되면서 누적 21개 에너지특화기업을 보유하게 됐다.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군산2국가산단 15.8㎢, 새만금산단 1·2·5·6공구 7.7㎢, 부안신재생에너지산단 0.4㎢ 등 총 23.9㎢ 규모로 조성돼 있다. 신규 선정된 기업은 ㈜에코펨, ㈜하이솔, ㈜에스엠전자, ㈜에쓰에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