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날 기념 축제 ‘2025년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컬러풀 동물원’을 개최한다.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펼쳐질 '들썩들썩 놀자 : 컬러풀 동물원' 축제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야외광장 및 실내공간을 활용해 놀이·교육·공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축제는 ▲8가지의 생물다양성 놀이 체험이 펼쳐지는 어울림 놀이터 ▲자연과 기술 과학이 융합된 메이커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우당탕 놀이터 ▲들썩들썩 신바람 나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신바람 놀이터 ▲야외 잔디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놀이터 등으로 꾸려진다. 특히 우당탕 놀이터에서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14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양일간 무료로 운영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및 내빈 약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5년의 동행,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2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속 복지관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고은정·심홍순·오준환·김완규 경기도의회 의원, 신현철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장예선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외 다수의 지역 정치인 및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복지관 연혁 영상 상영,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조당호 대표이사의 인사말, 내빈 축사, 유공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표창 수여식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의 역사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기억과 감사의 시간’ 상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감동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레이디스 합창단의 무대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7일 새봄맞이 초화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각 직능단체와 주민들을 비롯해 정발산동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밤가시공원, 율동초등학교 인근 등 마을 곳곳에 페튜니아 3,000본을 심어 주변을 지나다니는 주민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상권이 밀집된 주요 길목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주민들이 꽃을 식재하고 가꾸며‘도란도란정원’조성했다. 화단에 꽃밭을 조성하며 화사한 골목 정원으로 탈바꿈 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소중한 힐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이른 시간부터 초화 식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꽃으로 인해 마을 곳곳이 밝아지고 주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7일 봄의 향기와 화사함을 주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초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4월 25일부터 개최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화 심기 행사에는 중산1동 직원을 비롯해 중산어린이집 교사와 원아 20여 명이 함께했다. 색색의 페튜니아 초화류 약 400본을 청사 인근 가로화단과 화분에 식재해 싱그러운 봄을 맞이했다. 행사에 동참한 중산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초화 심기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도심에서 꽃을 직접 심어볼 기회가 없는데 흙을 만지고 직접 꽃을 심는 오감을 통한 체험이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함양사랑회는 지난 17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예체능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과 영화 상영회를 함께 개최하며 따뜻한 감동과 의미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중·고·대학생 25명에게 총 1,18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수여식에는 수혜 학생과 학부모, 함양사랑회 회원,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한상현 경남도의원, 임채숙·정광석·정현철 군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예체능 분야에서 빛나는 열정과 가능성을 지닌 여러분이 함양의 미래”라며 “여러분의 꿈과 재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겠다. 오늘 장학금이 그 여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가수 남진의 삶과 음악 여정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오빠 남진’을 상영하여 참석자들에게 진한 울림과 따뜻한 여운을 선사했다. 함양사랑회 임갑출 회장은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서울대교수회의 대입 개편 제안과 관련, “전국 시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교육 방향성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5 주요업무 심층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14일 수능 확대 실시 등을 담은 서울대교수회의 ‘대한민국 교육개혁 제안’에 대한 반박이다. 임 교육감은 학생 미래 역량 강화에 본질을 둔 대학입시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주도로 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협의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세 가지 문제점을 들어 서울대교수회의 제안을 반대했다. 그는 먼저 “서울대교수회가 주장하는 수능 확대 방안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쌓고 성장하는 데 맞지 않는다”면서 “이는 미래 교육 방향성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또 “미래 교육은 학생에게 암기력이나 지식 습득이 아니라 자기 주도성, 창의력, 문제 해결력, 함께 살아가기 위한 기본 인성을 충분히 갖추도록 노력하는 것을 교육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18일 김포한가람중학교 등굣길에서 ‘학생 도박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김포한가람중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회 임원과 교직원 등 30여 명이 뜻을 모아, 학생들이 SNS를 통해 도박에 쉽게 노출되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 도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도박 NO, 꿈 YES’라는 슬로건을 학생들과 함께 외치며, 학생 도박·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김포교육지원청은 도박에 중독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박 문제를 진단할 수 있도록 교사의 모니터링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상담과 치유 활동이 병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은 도박의 폐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 학생의 상담활동을 지원하고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관심을 공유하고 연계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배곧누리초등학교는 지난 4월 18일 아침,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학교폭력 제로 캠페인’을 열고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주관했으며,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구들과 배려, 존중, 협력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캠페인 당일,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친구야, 사랑해”, “고마워”, “우리는 함께야” 등의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을 반기며 다정하게 인사를 나눴다. 학생들은 수줍게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나도 함께할래요!”라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도 했다. 한 학생은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니 내 마음도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친구들을 칭찬하고 도와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자치회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존중과 사랑의 의미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작은 실천이 학교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세경 교장은 “이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집중적으로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교육정책과 재정 사업 발굴하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교육청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법령․조례에서 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하는 제도로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도입했다. 경남교육청은 ▲제안 사업 공모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 조사 ▲단위 학교 예산편성 의견 제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 건수는 94건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5건을 선정했다. 경남교육청은 ▲아동 청소년 금융 교실 ▲슬기로운 경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 교육 지원 ▲체험관 투어 버스 운영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집중 교육 사업을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남교육청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흡연 학생의 금연 실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원스톱 학생 금연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흡연예방 담당교사를 중심으로 흡연 학생에 대한 교육·상담·전문기관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상담 지원 체계다. 원스톱 학생 금연지원 서비스는 카카오 채널에 등록한 뒤 상담 및 문의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은 학생금연지원센터를 통해 흡연 학생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센터에서는 학생 개인의 특성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단계별 운영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상담과 실천을 도울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 시작부터 실천, 유지,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상담 지원으로 도내 흡연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상시과정, 사후관리 과정 총 4단계로 구성된다. 기본과정은 금연 동기 및 실천 습관(총 10회기), 심화과정은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