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이해 제고를 위해 11월 13일, 22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는 각 교육지원청별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지도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총 5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본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이해, 2022 개정교육과정 교과 교육과정(국어, 수학, 사회, 과학) 이해로 구성하여 실시됐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전문성을 갖추고 교육과정 핵심 양성 연수를 이수한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이를 통하여 교원들은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바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 연수를 통해 내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군산시는 22일 ‘새로운 시작, 희망의 군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5개 일자리 유관기관, 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군산시 일자리 민관산학 협의체(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군산시 일자리 협의체(거버넌스) 는 군산시 일자리 정책 기본조례에 의거 지역 관계기관, 단체 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체계적·종합적으로 관리하고자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협력체계이다. 이번 협력체의 출범 배경은 군산시의 일자리 상황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군산시는 시의 일자리 추진상황을 설명했으며,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 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군산시 청년뜰은 청년지원 정책, 전북산학융합원은 인력양성, 기업지원, 일자리 추진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인터뷰 영상을 통해 ▲구인 기업 ▲청년 창업가 ▲여성 취업자 ▲노인 취업자 4명의 생생한 목소리를 함께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군산시는 지난 2017년, 2018년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지역산업 침체 및 자영업 붕괴 속에서 고용 위기·산업위기 지정 기간을 극복했다. 또한 민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은 22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본부장 장현석), 충북자치단체공무직협의회(의장 윤상헌),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제천시지부(지부장 이세훈) 노동조합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전국·충북·제천시 공무직노동조합 회원들의 단체관람 및 홍보지원 등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세 단체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노동조합 회원의 단체관람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관람객 유치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 단체는 엑스포 기간 각 노동조합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노동조합 회원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조직위 집행위원장은 “전국·충북·제천시 공무직노동조합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무직노조 회원들이 엑스포 행사장에 방문하여 불편함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청도군은 22일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수탁기관인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금천면 섶마리휴양마을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의 화합을 위한 ‘We are the one 청도 세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We are the one 청도 세계음악회’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이자 다채로운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금천면 주민과 영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천면 풍물단의 신명 나는 공연과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선보인 모국 노래와 K-POP 무대는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음악회가 지역주민과 외국인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희망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류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024. 초등 문해력 돋움학교·문해력 교사 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올해 총 41개 학교를 ‘문해력 돋움학교’로 지정해,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학교별 특색있는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문해력 전문자격을 갖춘 15명의 교사로 구성된‘문해력 교사 연구회’에서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효율적 지도 방안을 연구하고 현장 밀착형 자료를 개발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문해력 돋움학교’·‘문해력 교사 연구회’교사 70여 명이 함께 학교별 문해력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한 수업 실천 사례, 연구회 운영 사례 등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교사의 문해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먼저, 문해력 돋움학교 교사들이 ▲‘문해력이 자라나는 교실 속 온작품 읽기 운영 사례’, ‘독서활동 연계 교육과정 재구성 운영 사례’ 등 문해력 수업 실천 사례와 ▲‘한글깨침 활동’,‘문해력 돋움 활동’등 돋움학교 프로그램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20일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세대를 대상으로 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취약계층 80세대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팥죽·전복죽을 전달했다. 범일5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승옥 위원장은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펴서 동구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2일 ‘갈현동 경로당’ 신축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갈현동 경로당의 기존 건물은 1993년에 지어 31년 된 낡은 건물로, 노후된 시설과 편의시설 등 미비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구는 기존 건물을 허물고 같은 자리에 건축면적 105㎡, 지상 1층 건물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과 주방을 갖춘 경로당을 새로 건립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문을 연 갈현동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내 주요 의료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22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대학교병원 등 11개 자문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1월부터 도내 48개 전체 보건진료소로 원격협진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원격협진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거주지 인근 보건진료소에서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처방과 복약지도까지 원스톱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와 자문의료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제한적인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 이상훈 제주의료원장, 이광현 제주권역재활병원장, 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1개 원전기업과 함께 이집트 카이로와 인도 뭄바이에 방문하여, 현지 원전 유망 기업들과 원전 기자재 140만불 공급협약 3건을 체결하고, 약 4,115만불 규모 168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이집트와 인도에서 '경남 원전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을 통해 도내 원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먼저, 17일 이집트 카이로에서는 엘-다바 원전에 참여 중인 EPC사를 포함한 25개 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어, 약 2,882만불 규모 72건의 수출 상담을 했다. 또 21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2024 인도 원전 전시 컨퍼런스(INBP)’에 참여하여 인도 원자력부, 원자력발전공사 등과 원전 수출 허브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인도는 23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32년까지 총 48기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계획에 있어, 원전 기자재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40억불 규모로 추정되며, 2032년까지 약 59억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남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5일간'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통해 경남 농산물을 부산에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말 부울경 먹거리공동체 일환으로 추진한 추석맞이 특별기획전의 후속으로 농협유통 부산점(6개소)과 하나로 마트(4개소)에서 열린다. 지난 행사에서 경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부산의 소비자와 만나는 자리를 다시 마련하게 된 것이다. 행사 기간에는 특별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경남의 사과, 단감, 배, 애호박 등 18개 주요 품목과 부산의 대파, 쪽파를 한데 모아 시세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22일은 농협유통 부산점(부산시 북구 금곡동 소재)에서 김인수 농정국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정찬호 부산농협 본부장과 농산물 출하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개장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개장 선언 퍼포먼스, 하동 딸기, 밀양 얼음골사과 타임세일, 사과배 시식행사 코너, 특판행사 구매고객 대상 햅쌀 증정 등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