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신한은행, 시민·소비자·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부산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형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2퍼센트(%)의 낮은 수수료로 ‘땡겨요’ 배달앱을 운영 중인 신한은행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장, 부산소상공인연합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지회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장이 참석한다. 이날 협약 체결로, ▲지역 소상공인은 입점 수수료, 월 이용료, 광고료 등 별도 수수료 없이 기존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2퍼센트(%)의 중개수수료로 '땡겨요' 배달앱에 가입·이용할 수 있고 ▲가맹점은 신한은행으로부터 당일 정산 서비스,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부산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지회 등 관련단체는 소상공인 가맹자 및 이용자 확대를 위해 사업 홍보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31일, 영상 콘텐츠를 통해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도 북 트레일러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 트레일러(Book-Trailer)란 영화 예고편을 뜻하는 필름 트레일러(Film Trailer)에서 유래한 것으로 책의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해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끄는 홍보 영상물을 뜻한다. 공모전은 7월 24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 등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사회 통념상‧윤리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없는 실제 출간된 책을 자유롭게 선정하여, 주제 제한없이 1~3분 이내의 북 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를 확인 후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9월 19일(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시상하며 학생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일반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총 15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발명교육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 있는 발명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3D 프린팅 창작날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창작날개 프로젝트'는 충북 지역의 발명문화와 메이커 교육 확산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첨단‧심화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한국교통대학교 3D 프린팅 센터와 운영협약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3D 프린팅 교육 ▲3D 프린팅 센터로 찾아오는 교육 ▲3D 프린팅 메이커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발명교육 지원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8월 1일과 2일에는 3D 프린팅 교육 수료자 중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초‧중‧고 14팀, 41명이 참가하여 3D 프린팅 메이커톤 대회를 운영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상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전문적 기술을 활용하여 모델링하고 다양한 소재로 출력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구현해보고 싶다.”라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nb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30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 침수 피해 농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남대학교 임·직원 및 학생 71명을 포함해, 대전도시공사,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등 총 83명이 참여해 버섯 농가의 토사 제거와 폐기물 정리에 힘을 보탰다. 이 활동은 7월 21일 아산시 염치읍 일대 침수 가구 복구, 7월 25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 농가 복구 지원에 이은 세 번째 수해 복구 봉사로, 특히 대전시와 충청남도 간 자원봉사 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30일 대전시청에서 열리는 ‘2025 대전 청년채용박람회’에 참여할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에서 잡(Job)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을 위한 종합 일자리 지원행사로, 현장 면접·상담부터 취업특강, 채용설명회 등 실질적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대상은 청년 채용계획이 있는 대전 소재 우수기업 70개 사로, 유망 중소기업, D-유니콘기업 등 대전시 인증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관광․마이스 등 다양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기업채용관 ▲청년정책관 ▲내일설계관으로 구성되며, 청년 구직자들이 다양한 직무와 산업군의 정보를 접하고 실질적인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구직자와 기업 간 현장 매칭을 강화하고, 온라인 채용관도 운영해 시·공간 제약 없이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인재 매칭 지원, 기업 홍보 지원, 현장 부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도는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국산 신선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최대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현장에서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3만 4000원 이상∼6만 7000원 미만은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하며, 1인 1일 최대 2만 원까지 가능하다. 도내 농축산물 환급 행사 참여 시장은 △보령원도심 도시락(樂)상권활성화구역 △서산동부전통시장 △온양온천시장 △천안중앙시장 △ 부여시장 △부여중앙시장 등 6곳이다. 환급은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진행되며, 기본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나 시장별로 다르므로 농축산물 할인 지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는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환급행사가 △서천특화시장 △서산동부전통시장 △논산강경젓갈시장 △보령대천항수산시장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 △태안동부시장 △태안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북도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클라우드 전환‧통합 정보화전략 수립(ISP)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및 시군 정보화 담당자와 수행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통합 행정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요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는 정보시스템을 처음부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하여 개발하는 방식으로, 신속한 서비스 제공, 안정성 확보, 유연한 확장성 등 클라우드 기술의 핵심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어 공공부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용역은 도 및 시군의 정보시스템 분석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북도 전체의 정보화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도‧시군 협력 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중기부는 금융 안전망을 주제로 성실상환자 우대 정책을 발표했고, 이후 참석자간 허심탄회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소상공인 릴레이 간담회는 금융, 위기대응, 폐업・재기라는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아홉 번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열 번째는 마무리 간담회로 정리할 계획이다. 금융 안전망 분야에 대해서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성실 상환 소상공인의 이자를 코로나 시기 대출과 유사한 2% 내외 수준으로 인하할 필요가 있고, 성실 상환자를 위한 자금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유경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은 고금리 등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성실상환 소상공인에 대한 금리인하, 대출완납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적금 납입 시 정부 기여금을 제공하는 매칭 희망통장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으며, 중기부의 부담경감 크레딧,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등이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발언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시기 대비 정책자금 금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에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과학실험한마당’ 전국대회에서 충남대표로 참가한 서산석림중학교 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68팀이 참가했으며 충남 대표 학생들은 금상(1팀)과 장려상(3팀)을 수상했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서산석림중학교 학생들은 ▲협업능력 ▲실험 추진 절차에 있어서 체계성과 합리성 ▲실험결과의 과학적이고 타당한 해석 등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기동 교육장은“서산의 과학인재들이 충남의 대표로서 이러한 쾌거를 이룩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축하의 뜻을 전한다”면서“동시에 서산시대회부터 시작하여 순수한 열정과 학구적 태도로 대회에 임한 모든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우리 지원청이 양질의 탐구·실험 중심 과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0일 동구 상소동 물놀이장과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물놀이 활동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널리 알리고 청렴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물놀이 안전 수칙이 부착된 홍보 용품을 배부하고, 물놀이장 주변의 위해 요인 점검과 함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여름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에 수상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방학 전 각급 학교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육청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 물놀이 안전 관련 팝업 게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수상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