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칠곡군은 지난 4월 16일, 왜관 흰가람둔치 일원에 해바라기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양봉연구회와 양봉 농업인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생태 실천을 펼쳤다. 이번에 파종된 해바라기 품종은 키가 1.2m 내외로 자라는 ‘왜성 해바라기’로, 해당 품종의 화분은 꿀벌에 피해를 주는 응애류 해충의 저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꿀벌 보호는 물론,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6월경에는 해바라기 개화에 맞춰 흰가람둔치에 아름다운 해바라기 정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생태경관 자원으로서도 큰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꿀벌은 농작물 수정을 돕는 중요한 생물로, 우리식탁과 생태계의 건강을 지키는데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라며, “오늘 심은 해바라기가 꿀벌을 살리고, 칠곡의 자연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양봉산업특구로서 꿀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월군새마을회는 새마을 운동 제창 55주년 및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7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족구경기장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한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의 새마을운동으로 재정립하고 국민운동 단체의 역할과 공감대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영월군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공로패 시상과 내빈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으로 치러지며. 이와 함께 영월군새마을회에서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생명운동으로 쌍용리에 125주의 나무를 식수하고 새마을군집기 관리, 생명 운동 홍보 및 읍면별 줍깅데이를 운영하여 생활환경 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봉석 회장은 “새마을 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모든 지도자가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국민운동 단체의 역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는 지난 16일 철원군 드르니 주상절리길 입구 일대에서 협회 회원과 철원군 축산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철원지점, 철원군 지체·시각·농아 복지관 등 60여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에코플로깅(Eco Plogging)”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협회에서 주관하는 두 번째 행사로, 철원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철원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철원군 드르니 주상절리길 입구에서부터 마을 입구, 매표소 입구까지 구간을 걸으며 담배꽁초, 음료수병, 폐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한한돈협회 전권표 철원지부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철원군 관광지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철원군 대표 축산단체로서 깨끗한 환경조성에 책임과 노력을 다하고자 에코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과 더불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모든 회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갈말읍 승격 제46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제19회 갈말읍민의 날 주민 한마음 대회가 오는 5월 1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갈말읍체육회의 주관으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갈말읍의 대표축제로 육성하여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의 일체감을 조성하는 이번 한마당 잔치는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체육경기 4종, 민속경기 4종, 오락경기 3종 등을 비롯해 주민노래자랑 등 특별한 이벤트 및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어 풍성한 잔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백 회장은“이번 행사는 갈말읍민 모두가 하나 되어 지역발전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갈말읍민의 날 한마음대회는 갈말읍체육회가 주관하고 갈말읍사무소, 갈말읍이장협의회, 동철원농협, 새마을지도자 갈말읍협의회(남,여), 갈말지역발전협의회가 후원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4월 14일부터 4월 17일까지 장학현장지원단, 연구업무 담당교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 역량 강화 활동을 전개했다. 4월 14일에는 충주 언제나 책봄 협의체를 개최하여 독서‧인문소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언제나 책봄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책 읽는 학교 문화 확산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독서교육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4월 15일에는 공동교육과정 교사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지원을 위한 초등 지구별 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35교의 초등학교를 학교 규모 및 위치를 고려한 6개 지구로 편성하고 지구별 장학과 연계한 교사 역량 강화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학생들의 성장과 온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교사 역량 강화의 기반을 견고히 했다. 4월 17일에는 충주 컨설팅 장학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컨설팅 장학의 의의, 필요성,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컨설팅 장학지원단의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교원의 요구에 부함하는 맞춤형 컨설팅 장학으로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 신장과 학교 교육력 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오후 1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의 자살 및 자해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생명지킴 및 생명존중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개입 방안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다움연구소 채선기 소장을 초청하여 ‘청소년의 자살 및 자해 예방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자살·자해 행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위기 신호 포착과 교사의 초기 개입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강의에서는 감정 수용의 중요성과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이 소개되어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 학생과의 소통 방식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감정적 연결을 통한 예방교육의 실질적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막연했던 자살·자해 대응에 대한 방향이 잡힌 느낌이다.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임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15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6일 기탁했다. 이 성금은 충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난 4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았다. 이정훈 교육장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의 아픔에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과 성금을 모았다.”라며 “우리의 작은 온정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홍제동주민센터와 홍제동통장협의회는 17일 강릉시 관광형 자율주행차 탑승 체험을 하며, 2026년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로 획기적으로 발전할 강릉의 최첨단 교통 시스템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 행사는 안전요원 포함 한 차에 6명씩 탑승하고 안목해변을 시작으로 강릉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강문해변, 경포호수광장, 선교장 및 오죽헌을 거쳐 다시 안목해변으로 돌아오는 왕복 8㎞의 코스(C노선)로 진행됐다. 정밀지도를 바탕으로 도로시설정보를 파악하고 통신기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율주행자동차로 개조된 승용차에 탑승한 홍제동 통장들은 운전석에 앉은 안전요원이 차량 운전대에서 손을 놓고 브레이크도 밟지 않은 상태에서 달리는 차내에서 처음에는 다소 불안함을 느꼈으나, 점차 안정감을 되찾고 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스마트 모빌리티의 이색체험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승두 홍제동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ITS 세계총회가 막연히 지역의 큰 행사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체험 기회를 통해서 강릉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동부도서관과 함께하는 꿈 쑥쑥! 희망 나눔, 2025년 독서 마라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문해력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독서마라톤은 울산동부도서관이 지난 2015년 동구 지역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운영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틈새 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고, 문해력을 기르도록 도와 책 읽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동부도서관은 지난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각 학교에 4학년이 읽기 좋은 책 23종을 배부했다. 각 학교에서는 배부된 책을 활용해 방학을 제외한 7개월간 학급별 릴레이책 읽기를 진행하게 된다. 올해는 동구 지역의 16개 초등학교, 총 67학급의 학생 1,56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부도서관 관계자 “독서 마라톤으로 학생들이 문해력을 높이고 나아가 책 읽는 학교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육 현장의 수업 혁신을 실현하고자 올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원의 교육 정보기술(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6월 27일까지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66개 학교 교원 1,04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교육 정보기술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온라인 수업 도구 활용’, ‘자료 제작 도구 활용’,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활용’, ‘스마트기기 활용’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이 학습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부터 생성형 인공지능을 접목한 수업까지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체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올해는 특수교사와 사서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 25명을 강사단으로 구성해 현장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각 학교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연수가 되도록 학교의 희망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연수 과정과 내용도 사전에 협의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