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들을 대상으로‘전도학생회장단 지도력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133개 학교에서 신청‧선발된 초등학교 2기, 중학교 2기, 고등학교 1기 총 277명의 학생회장단이 참여했으며 학생 자치 역량을 기르고 민주적인 소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별 자치활동 소개 및 경험 공유를 위한‘학생자치회의 이해’, 공동체 놀이를 통한 지도력 체험, 참여 중심 회의 기법 교육과 문제 해결 활동, 학생 주도 놀이 활동 및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액션 러닝’시간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한 후 결과를 발표하고 성찰하는 전 과정을 주도하고 이를 통해 협동심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탐라별빛캠프, 자연치유 산책, 국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은 학생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로서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한편 탐라교육원은 이번 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귀포교육지원청 서귀포도서관은 8월 9일까지 오전 10시 서귀포도서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 청소년 대상‘청소년 독서 스피치(Speech)’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와 토론 능력을 함께 기르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주 목~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장연심 전문 독서논술지도사가 맡아 청소년들이 책을 깊이 있게 읽고 사고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1일에는‘인간 모자이크’활동과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 알아가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첫 수업이 시작됐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많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도교육청 효돈중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8월 9일 오전 10시 효돈중학교에서 디카시 선집‘찰칵, 여기 마음 하나’의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선집은 2021년부터 이어온 디카시 교육 활동의 결실로 네 권의 시집에서 엄선한 70편의 작품을 학생, 보호자, 지역 주민, 교직원이 함께 엮어낸‘학교 공동체가 함께 지은 시집’이다. 특히 학생들의 시선으로 포착한 일상과 보호자와 지역 주민의 진솔한 단상, 교직원의 교육적 성찰이 어우러져 효돈중학교가 지역 문화와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판기념회는 국악 합주 공연, 학교 70년의 발자취를 담은 디지털 역사관 관람, 내빈 축사 및 저자 시 낭독, 디카시 전시 및 도서 열람, 기념품 증정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 보호자, 교육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진행된다. 송미혜 교장은“이번 선집은 디지털 시대에도 감성과 공감의 힘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이라며“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담긴 이 행사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울시가 ‘약자와 동행하는 AI 도시’ 비전 아래, 글로벌 스마트도시 전략의 중심 무대이자 전 세계 도시들과 함께 선도적인 모델을 완성해 나가는'제2회 스마트라이프위크(Smart Life Week: SLW 2025)'를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SLW 2025’는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SLW 2025’는 단순 전시를 넘어 서울이 지향하는 포용적 기술의 정수를 집약해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외 도시와 기업, 전문가, 시민이 함께 스마트도시 모델 실현 방안을 공유하는 국제적인 논의의 장이다. 올해 행사 슬로건은 ‘사람을 위한 AI, 미래를 여는 스마트시티(AI for Humanity, Smart Cities Leading Tomorrow)’다. ‘기술은 약자를 향해 걷는다’라는 서울시의 도시 철학을 바탕으로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술 구현에 초점을 맞춘 것이 올해 행사 특징이다. 지난해 첫 행사에서 핵심적으로 다뤘던 ‘사람중심 기술’과 ‘포용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19시 50분,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개막행사 참석을 위해 DDP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를 찾는다. 아시아 최대 빛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시는 처음으로 ‘서울라이트 DDP’를 여름에 개최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의 주제는 ‘TIMESCAPE: 빛의 결’로, 8월 10일까지 총 7개의 미디어파사드 및 설치작품 등을 선보인다. 오 시장은 개막을 기념해 개최되는 미디어아트 융합 한복 패션쇼를 관람한다. 이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관람한다. 한편, 미디어아트 콘텐츠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일 20시부터 22시까지 DDP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운영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울시가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만들어 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서울의 상징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와 함께하는 여름 한정판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해치&소울프렌즈’ 여름 한정 이모티콘은 서울의 대표 여름 명소들을 귀엽고 감각적으로 담아냈으며, 무더운 여름에 자주 사용하는 감정 표현과 동작이 포함돼 일상 대화에 톡톡 튀는 재미를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모티콘은 한강수영장, 달빛무지개분수, 홍제폭포, DDP, 서울달 등 서울의 여름 명소들이 서울의 상징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와 함께 유쾌하게 재해석되어 담겼다. 뿐만 아니라 ‘아~ 더워’, ‘마음은 휴가 중’, ‘커피한잔’, ‘기력충전’ 등 더위를 날려줄 재치 있는 메시지까지 더해져 소장하고 싶은 매력적인 구성으로 완성됐다. 해치&소울프렌즈 여름 한정판 이모티콘은 “올 여름 펀시티 서울 어때?”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신규 구독자 중 선착순 10만 명에게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벤트 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옥천거점)와 협업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동아리'더 클래’s 3355'를 운영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저하,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통합지원 사업이다. '더 클래’s 3355'프로그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교육 격차를 예방하고, 흥미와 자신감 회복 및 기초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옥천 관내 8개교, 총 22개의 학습동아리에 7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학교지원센터 지역협력팀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으로 교과 연계 도서 및 참고서, 학습교구, 보드게임, 학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옥천거점)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학습전략 및 자아효능감 향상 등 5회기 정도의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민군관 상생축제 원조격인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1일 개막한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는 1일부터 3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화천군, 지역주민, 승리부대, ㈜오뚜기, 공영쇼핑, NH농협군지부와 화천농협 등이 함께 하는 민군관·기업들의 상생 축제로 치러진다. 올해로 21회쨰를 맞이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총 6개 테마,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국내ㆍ외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중 가장 다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한다. 공연존에서는 전야제와 불꽃놀이, 버스킹, 승리부대 장병의 밤, 천인의 식탁,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다. 이벤트존에서는 축제의 킬링 콘텐츠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공영방송 실시간 방송판매, 레크리에이션, 물난장 파티 등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축제의 백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는 2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3시, 3일 오후 3시 등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금반지 총 20돈, 파지 토마토 22톤이 투입된다. 워터존에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남원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 개정’에 따라 7월 30일부터 일부 면 지역의 농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판매소를 남원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가맹점 등록이 제한되면서 면 지역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와 농협 농자재판매소 등은 가맹점 등록이 불가했으나, 금번 행안부의 지침 개정으로 가맹점 등록 기준이 완화된 것이다. 이번 사용처 등록 기준 완화로 생필품 및 농자재 관련 물품 구매처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기 위하여 예외 규정을 마련했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면 지역 하나로마트는 5개소(주천, 송동, 주생, 덕과, 이백)이며, 농협 농자재판매소는 12개소(주천, 수지, 송동, 대강, 대산, 사매, 덕과, 보절, 산동, 이백, 아영, 산내)이다.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지침 개정으로 농촌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남원시는 관내 사회적경제 판로지원과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남원시 사회적경제 스마트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스마트 페스타는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4개소가 네이버 펀딩 플랫폼에 각 40일간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 선구매를 달성하는 크라우드 펀딩 형태로 진행된다. 8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남원 추어탕과 잡곡강정, 유기농 누룽지와 김부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해피빈 누리집을 통해 손쉽게 펀딩 정보를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에도 사회적경제기업 5개소 제품 펀딩을 통해 4천3백여만원 매출과 평균 1,690%의 펀딩률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신제품을 출시한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으로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추어탕, 장어탕) ▲농업회사법인 웅치마을영농회(강정류, 꽃차) ▲지리산황치마을영농조합(유기농 누룽지, 조청) ▲남원김부각협동조합(지주식 김부각)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에는 해피빈 플랫폼 입점비와 온라인 마케팅 비용 등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