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일본 선수 최초로 ‘KPGA 투어 QT’를 통해 KPGA 투어 시드를 획득한 선수가 있다. 바로 와다 쇼타로(29.일본)다. 와다 쇼타로는 지난해 ‘KPGA 투어 QT’에서 공동 33위에 올라 2025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와다 쇼타로는 17일부터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 7,181야드)에서 열린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 경기에서 아침 8시 40분 김의인(26), 안준형(31.셀트리온)과 함께 경기를 시작했다. 와다 쇼타로는 후쿠오카 출신으로 9세 때 골프에 입문했다. 가족 여행 차 하와이를 방문했는데 그 때 우연히 하와이에서 골프를 접한 뒤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웠다. 2013년 프로에 입회한 와다 쇼타로는 2014년 일본 2부투어인 ACN투어에 입성한 뒤 주로 ACN투어를 무대 삼아 뛰었다. 2016년 ACN투어 ‘LANDIC CHALLENGE 2016 DEUX RESIA MANSION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1부투어에서는 2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1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여 ‘사우디 인적역량개발 이니셔티브(Human Capability Initiative)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인공지능 관련 교육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우디 인적역량개발 이니셔티브 2025’에 기조연설자로 초대되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교사 연수, 학습데이터 활용, 디지털 역량 체계 및 고등교육 혁신’ 등 한국의 주요 교육개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원탁회의(바레인·이집트·콜롬비아 교육부 장관 등 참석)에 참가하여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문해력(리터러시)’을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환경에서 교육시스템을 통한 신기술 활용역량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사우디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아시아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혁신의 개척자(퍼스트무버)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개최되는 ‘5대 사회과학 학회 융합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한국 대학과 고등교육의 위기와 대안’을 주제로 열리며, 5대 사회과학 학회및 연구자, 정부기관 관계자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한다. 고등교육의 환경 변화, 대학재정 및 국제화, 지방대학의 역할과 과제 등 대학이 직면한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기조연설자로 참석하여 고등교육의 현주소와 주요 정책 성과 및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대전환, 지방대학 위기 심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대학의 혁신이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대학이 지역과 협력하여 혁신을 지속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도록 교육부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교육부는 4월 18일 ‘지역인재 육성 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발표한다. 교육부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여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인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라이즈)를 2025년부터 전면 도입‧추진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밑그림인 라이즈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시행계획 수립 및 사업 수행 대학 선정 등 라이즈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역인재 육성 지원 사업’은 라이즈와 연계하여 대학 입학 전후 단계의 지역인재 육성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025년 신규 사업이다. 올해 비수도권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5년간 지방비를 포함한 총 12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지역인재 육성 지원 사업’의 중점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교-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등학생들이 지역의 우수 대학에서 양질의 고교 심화 단계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합동으로 ‘폐교재산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은 최근 학생 수 감소로 전국적으로 폐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폐교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폐교 공표부터 대부·매각까지 전반적인 행정절차와 적용 법규를 알기 쉽게 설명한 안내서이다. 그간 폐교는 「폐교활용법」에 규정된 교육용시설 등 6가지 용도*로만 우선 활용되어 지자체 사업에 폭 넓게 쓰이지 못했다. 폐교는 공유재산으로 「공유재산법」을 적용하면 지자체에 수의 대부·매각 및 무상대부를 해 신속하게 공익사업에 활용할 수 있으나, 현장에서는 관련 법령 해석이 어렵다는 이유로 주로 「폐교활용법」을 적용해왔다. 「폐교활용법」을 적용하는 경우, 5년 이상 미활용 상태로 교육청이 3회 이상 대부·매각 공고를 했음에도 대부 또는 매수자가 없는 경우만 지자체가 무상대부를 할 수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앞으로 지자체가 폐교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로 쉽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폐교재산 활용 가이드라인’은 「공유재산법'과 「폐교활용법」 등 적용되는 관련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4월 17일 ‘새만금 지역 내 연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 지역 내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사업 공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연구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새만금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새만금 지역 내에서 운영 또는 계획하고 있는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건설기계연구원,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8개 연구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만금 지역의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최신 연구 성과 등을 공유했으며, 새만금 지역의 연구개발에 대한 실증데이터를 중심으로 상용화 체계 방향과 정책 제안 등을 논의했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구기관과 새만금개발청이 상호협력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새만금지역 내 연구기관이 지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4월 17일 정부혁신 소통 모임인 ‘새바시(새만금청을 바꾸는 시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바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짧은 강연 및 토론회로, 지난해 하반기 시범 개최한 후 올해부터는 매월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새바시에서는 영어 강연을 처음 도입하여 세계 무대로 나아가려는 새만금의 도전에 발맞춰 담당업무를 영어로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새만금청 주요 간부와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가한 이날 강연은 새만금 메가시티 추진단 유지원 단장과 운영지원과 김문갑 주무관이 참여했다. 유지원 단장은 메가시티 추진단의 주요 업무와 미래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김문갑 주무관은 교육·복무 관련 업무를 영어로 소개하는 ‘3분 영어 스피치(연설)’를 통해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새만금의 청사진을 빠르게 실현하기 위해서는 직원 간 정보 교류와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국가보훈부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광복 80주년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4.11.)을 맞아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임시정부 요인들의 생활 등 임시정부 역사에 대한 이론과 체험, 답사를 하나로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 ‘임시정부로路’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임시정부 요인 등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해 근현대사 관련학과 대학(원)생, 전국 현충시설 및 기념관 보훈 교육 담당자, 지자체와 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연구 담당자 등 총 55명이 회차별로 나눠 참여한다. 지난 4월 12일에 진행된 1회차 교육프로그램에는 임시정부 주석 김구의 손자, 임시정부 부주석 김규식의 외증손녀, 임시정부 국무총리대리 및 외무총장 신규식의 외손자, 임시정부 국무위원과 외무부장을 역임한 조소앙의 종손자, 여성 광복군 오희옥 지사의 자녀(아들)가 참석해 하루 동안 임시정부사 강의와 전시관 관람, 중국문화원 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여기에 오는 18일과 25일, 5월 9일 개최되는 2회~4회차 교육프로그램은 각각 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국립소방연구원 및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된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IT 기기의 보급 확대로 인해 대부분의 가정에서 다수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제품 발화 시 주변의 가연성 물질로 옮겨붙을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국표원, 소방연구원 및 소비자원은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 충전 완료 후 신속하게 전원을 분리할 것, ▲ 외부 충격 등에 주의할 것, ▲ 금속류와 분리해서 보관할 것, ▲ KC 인증 제품을 사용할 것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3개 기관은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붙임 참고)를 제작하여 소비자 단체, 한국주택관리협회 및 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울산항만공사 등 9개 공공기관과 함께 4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제12회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에는 최근 3년간 총 450개 팀이 참여하며 해양수산 데이터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참가자는 데이터·AI를 활용한 해양수산분야의 ▲사업, 행정서비스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분석’ 등 세 가지 부문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총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2팀, 우수상 7팀을 포함하여 총 상금 1,600만 원을 포상한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4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해양수산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데이터·AI를 활용한 참신하고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와 국민 편의 서비스가 제안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제안들이 아이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해양수산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