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늘봄학교지원팀을 중심으로 업무 혁신과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15일, 늘봄학교지원팀은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하여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중심의 선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AI의 개념과 실제 교육 적용 사례 ▲스마트 융합 메이커 활동 ▲디지털 복합 체험공간 운영 등 다양한 미래 과학기술 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심도 있는 논의가 함께 이뤄졌다. 특히, 거점형 디지털 과학교육센터의 우수 사례를 통해 늘봄학교지원팀의 업무 전문성 향상은 물론, 현장 수요에 기반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의 실천 가능한 디지털 기반 교육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사례 중심의 소통을 통해 늘봄학교의 디지털 교육 내실화를 강화하고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연제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당초 4월 20일에 진행 예정이었던 상반기 자동차 무상점검·정비 행사를 6월 8일로 연기한다. 이와 같이 결정한 이유는 공직선거법에서 선거 60일 전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부산광역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산하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20여 명이 참여한다. 자가용 승용차 및 승합차를 대상으로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을 무상 보충·교환해 준다. 추가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행사 일정을 연기하게 된 상황에 대해 구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행사 일정이 변경됐으니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7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2025 경기교육 정책 현장 서포터즈'위촉식을 진행했다. 경기교육정책 현장 서포터즈는 25개 교육지원청 학생, 학부모, 교직원, 경기도민 등 지역 단위 추천을 통해 위촉되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e정책장터 정책제안 활성화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참여 문화를 확대하여 참여와 숙의를 통한 상향식 경기교육 정책발굴 및 추진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e정책장터 활용 제안 참여 및 정책발굴 활동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도 제고 및 의견 개진을 위한 워크숍 참석 ▲정책구매제 및 e정책장터 홍보 ▲경기교육 정책 포럼 및 컨퍼런스 참여 ▲경기교육정책 모니터링 ▲지역 현안에 대한 모티터링이 있으며, 이날 위촉식에서는 수원교육지원청의 다양한 교육사업들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경기교육정책 현장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정책이 새롭게 발굴되고 확대되어 경기미래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5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위드 어스(With Us)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는 현장의 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개 모집으로 선발했으며 모두 8개 분야별로 활동한다. 17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분야별 대표 위촉장 수여 ▲임태희 교육감 인사말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현황 및 실적 ▲서포터즈의 역할 및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특수학교 늘봄학교 운영 등 특수교육 주요 정책 8개 분야별로 모둠을 구성해 협의하고,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임 교육감도 분과별 협의에 참석해 서포터즈 및 특수교육 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위드 어스(Wit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직지초등학교가 장애공감실천주간(4월 14일~4월18일)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 인권 강사가 학교로 방문하여 ‘찾아가는 장애 이해 및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강사는 장애의 다양한 유형과 특성을 소개하고, 장애인이 일상생활에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배려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문OO 학생은 “다리를 다쳤을 때 문턱 하나 넘는 것도 정말 힘들었는데, 장애가 있는 친구들은 얼마나 더 힘들지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 장애가 있는 친구들을 보면 먼저 다가가서 도와줘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1학년 임O 학생은 “장애는 불편한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 우리 모두 다른 모습이지만 서로 배려하면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직지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봉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16일에 3친구 네트워크 유치원(김천부곡초병설, 직지초병설유치원)과 함께 양금동에 위치한 119 안전체험을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예방법과 신고방법, 화재발생시 안전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및 지진대피, 심폐소생술, 엘리베이터 안전 등 가상 상황 속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아이들이 즐거움 속에서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소방차와 소방복도 입어보고 직접 불도 꺼보며 아이들은 소방관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유아는 “불이 나거나 지진이 나면 오늘 배운 것처럼 안전하게 대피 할 거에요.”라고 했으며 김천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것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천중학교는 지난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춘계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육상 필드 부문에 출전하여 남자중학부 창던지기 2위(3학년 노O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창던지기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전국단위 대회이다. 육상 필드 부문 남자중학부 창던지기에 출전한 3학년 노O재 학생은 남다른 순발력과 빠른 민첩성으로 2위의 좋은 기록을 거두었다. 이 번 대회는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치러진 대회인 만큼 기록 경신의 청신호가 됐다. 결선에서 58m 54를 던져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앞으로 한 달 남짓 남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창던지기 경기에 출전한 3학년 노O재 학생은 "중학교 3학년 진급 후 전국단위 첫 대회에서 2위 기록으로 입상하여 기분이 좋았다. 착실하게 동계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기술적인 부분을 조금씩 보완하면서 훈련에 매진한 결과가 좋아서 열심히 지도해 주신 코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한 달 남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체계적으로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천유치원은 2025년 4월 14일부터 4월 17일까지 원아 90명을 대상으로 김천유아숲체험원으로 현장학습을 떠났다. 김천시 율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도심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각양각색의 놀이 기구들과 더불어 해설가와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봄을 맞아 현장학습 장소로 선정됐다. 유아들은 기쁜 마음으로 숲 해설가를 만나 체험원에 대한 안내를 받고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나무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했다. 그 후, 체험원에 설치되어 있는 짚라인, 그물놀이터, 언덕놀이터 등의 다양한 놀이 기구와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놀이 시간을 가졌다. 열매반 천00은“도토리선생님이랑 미세먼지 잡기놀이 하니까 너무 재밌어요!”라고, 햇살반 김00은 “그물 사다리로 올라가서 방방 뛰니까 힘들어도 재밌었어요!”라고 느낌을 이야기했다. 본원 정현선 원장은“아이들 가까이에 숲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이다. 숲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유치원과는 또 다른 눈높이를 제공한다. 우리 아이들이 숲을 통해 다양한 감정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는 교육복지,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월드비전과 연계하여 조식지원사업인 ‘아침머꼬’를 실시하고 있다. 매일(월~금요일, 방학기간 제외) 오전 07:30~08:30에 교육복지실에서 1~6학년 22명의 학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아침머꼬는 월드비전 예산과 교내 학생맞춤통합지원,늘봄학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24년 3월부터 학생들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다. 참여 학생은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학생 중 조식지원이 필요한 학생들과 아침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아침 결식을 예방함과 동시에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 아침머꼬를 통해 담임교사, 교육복지사, 학생, 보호자와의 신뢰관계가 구축됐고, 특히 교외적으로 월드비전과, 교내적으로 늘봄학교,학생맞춤통합지원과 연계함으로써 학생의 위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개입하는 촘촘한 안전망구축으로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아침머꼬에 참여하고 있는 4학년 유○○학생은 “엄마, 아빠가 일찍 출근하셔서 항상 아침을 먹지 못하고 왔는데, 동생과 함께 학교에서 아침을 먹을 수 있어서 신나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건강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전문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교육기관과 사법기관이 공동의 책임 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연계·지원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에 초점을 맞추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각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법률적 대응과 교육적 치유가 통합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체계 구축 2. 예방 중심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3. 인적·물적 자원 및 시설의 상호 공유를 통한 사회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