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은행은 16일, 매일의 꾸준한 입금이 성취와 추억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적금상품 ‘100일챌린지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챌린지 문화’에 익숙한 MZ세대와 사회초년생을 겨냥해 소액으로도 짧은 기간 동안 흥미롭게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매일 ‘도전 알림(PUSH)’을 받아 직접 입금하는 방식으로, 자동이체 대신 스스로 참여하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입금할 때 작성한 메모는 만기 시점에 ‘추억이 담긴 내역서’로 발송돼, 편지처럼 간직하거나 특별한 날 선물로 활용할 수 있어,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하루하루의 기록이 추억이 되는 특별한 적금 상품이다. 상품은 만 17세 이상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1일 납입한도는 최소 1천 원 이상 최대 1만 원 이하이다. 가입자가 100일동안 매일 꾸준히 입금할 경우, 기본금리 연 1.00%에 우대금리 최대 연 5.00%가 더해져 최대 연 6.0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출시일(9월 16일)에 가입하면 만기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9월 19일에 시행되는 '교원지위법' 제29조의2에 발맞추어, 지난 2월 체결한 학생 마음건강 지원 협약을 교원까지 확대하여 교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선생님 동행 50인의 마음닥터 사업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와 함께 추진하며, 그동안 교원들에게 낯설고 어려웠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친화적인 정신건강 전문 의료기관 및 전문의 명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하여 필요한 교원의 정신건강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상담․진료 참여를 도와 교원의 정신건강 지원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기존의 학생 마음건강 지원 사업에 서 더 나아가 △교원 상담․진료 의료 지원 △교원․교직원 보호를 위한 자문 △학교교육력 회복을 위한 예방․치유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신건강 전문성 향상 지원 등 교원과 교직원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교원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회복 지원의 기반을 마련함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월곶면 보구곶리에서 열리는 『황금물결 들녘 걷기 행사』의 신청 기간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9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의 대표 농산물인 금쌀이 자라는 황금빛 논길을 따라 약 2.5㎞ 구간을 걷는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도농복합도시 김포의 매력을 느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구성됐다. 행사는 오전(9:30~12:00). 오후(13:30~17:00) 하루 2회 운영되며,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걷기 체험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한 체험농장 쿠폰, 스탬프 투어를 통한 현장 ‘행운 뽑기’를 진행하여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체험을 넘어 농촌의 가치를 배우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신청 기간을 연장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부터 ‘책통(通) 가통(通) 마음 잇기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산도서관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하여 진행하며, 가족 단위로 8팀을 모집한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하브루타 강의가 접목된 가족 캠프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저녁, 도서관 운영 시간이 종료된 이후에 캠핑장처럼 꾸며진 도서관 내부와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며,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빙고 게임, 하브루타 강의, 달빛조각 북아트 만들기 등 2시간 반 동안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 하브루타 강의는 '하브루타 질문 놀이터', '질문이랑 놀이랑', '하브루타야 부탁해'의 저자인 권문정 아이생각연구소장이 맡아서 진행한다.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지인 김포시 도서관에서는 2025년 연중 내내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며, 9월 19일~21일 3일간 풍성한 독서대전 본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6일 오랜기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피폭스를 방문해 기업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자동화 공정과 스마트 물류시스템 등 기술혁신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 공장 구축과 기술 닥터 사업 등 이천시 기업 지원 시책의 성과를 발판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 분야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온 지역의 우수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스피폭스는 1985년에 설립되어 40년 동안 알루미늄 소재의 연구개발에만 집중하면서 콘덴서 케이스의 원재료인 알루미늄의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력으로 기존 시장의 강자였던 일본을 제치고,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 시장의 세계 1위에 오른 국내 대표의 강소기업이다. 또한 주력사업인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의 부산물을 활용, 난방에너지를 최대 22% 절감하는 친환경 온돌용 건축자재(열전도판) ‘파파야시스템’을 개발·생산하며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그동안 이천시는 ▲2021년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2023년 기술 닥터 사업 ▲2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이천시는 우리말의 소중함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를 2025년 9월 26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글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과학 문자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모국어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생활 속에서 한글과 나라 사랑을 되새기는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동요제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접수된 130여 곡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곡을 초등학생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에서 노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8월 14일 심사를 통해 치러졌으며, 본선 진출곡은 8월 19일 이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 공개됐다. 본선 무대에서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함께 관객들에게 창작동요의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1팀, 500만 원), 금상(1팀, 300만 원), 은상(2팀, 각 100만 원), 동상(5팀, 각 70만 원), 장려상(6팀, 각 50만 원), 작사상(1명, 100만 원), 인기상(1팀, 30만 원) 등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이천시의 대표 도자기 거리인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가을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 ‘2025 이천 사기막골 가을마실’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도자기와 지역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말 동안은 ▲프리마켓 ▲로컬마켓 ▲푸드트럭 ▲물레체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행사 기간 내 이천 사기막골도예촌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이천 도예의 자부심을 담은 ‘달항아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달항아리 펜던트’를 선착순 증정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행사 기간에 도예촌 상점에서는 도자기 제품을 1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세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천의 전통 도자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좋은 기회다. 김학승 사기막골 도예촌 시장 번영회장은 “이번 ‘가을마실’ 행사는 도자기와 지역 로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이천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틀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본관 1층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더 가치, 더 나눔, 더(The) 소셜페어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함께하는 이 단기기획전은 ‘더 가치’ 있는 소비, ‘더 나눔’ 있는 삶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천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자체 생산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하는 좋은 기회이다. 이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천쌀 쿠키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는 가족들의 즐거운 추억을 더할 예정이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인생네컷’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틀 동안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문화 공연 및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오후 2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포항시가 외식산업의 혁신을 내세워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7일 오전 포항시 산림조합 앞에서 ‘첨단 외식혁신기술 기반 푸드테크 기기 도입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와 포항시 산림조합, 푸드테크 기업 ㈜로보아르테 등 관계자 20여 명과 시민 2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서는 김밥말이 기기와 튀김로봇의 시연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시식 체험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로보아르테의 기술이 반영된 튀김로봇은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혁신 모델로 주목받았다. 또한 포항시 산림조합은 지역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지원사업으로 김밥말이 기기를 설치하고 자체 예산으로 튀김로봇까지 추가 설치하는 등 스마트 주방 구현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웅 산림조합장은 “이번 푸드테크 기기 도입은 지역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위생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합은 앞으로도 외식업체와 함께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nb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 10시, 서산여자고등학교 도서실에서 ‘특별실 정리지원단 도서정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지원센터 소속 특별실 정리지원단 8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도서관 정리 실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DLS(학교도서관관리시스템)의 정확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서산여자고등학교 이신혜 사서교사가 맡아 진행하며, △DLS 시스템 이론 및 실습 △도서관 도서 정리 총괄 및 실무 △도서 폐기 기준 및 절차 안내 △바코드 부착 실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정리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서관 정리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되며, 향후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 도서관은 단순한 책 보관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정리가 잘 된 도서관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